케이트’s 다이어리

석촌역 송리단길 골목 안에 중식당 씽칭공원에 갔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손님들이 많아서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었다. 요즘 뜨는 퓨전 레스토랑이라더니 여기 벌써 송리단길 맛집으로 소문난 것 같았다. 식당 간판을 보면 일반 중국 레스토랑 느낌인데 실제 퓨전 중식 디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분위기는 중국, 맛은 완전한 퓨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레스토랑이 위치한 건물은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주택 개조 식당으로 보이는데 1층의 성실공인중개사 간판만 눈에 들어오지 2층의 퓨전 차이니즈 다이닝 xingqing 이 엄청 눈에 들러오진 않았다. 그래도 바로 찾았다 요놈! 메뉴는 티오더 태블릿, 테이블에서 주문하자. 아시안 푸드처럼 보이는 누들~~ 새우도 통통하고 마늘 플레이크..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그가 소유하고 있는 뉴럴링크 회사에서 처음으로 인간에 무선 브레인칩을 심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는 헤드라인을 봤다. 뉴스 기사 내용을 옮기자면,, 인간 뇌에 칩을 이식한 결과로 처음에 뉴런 스파이크 또는 신경 자극이 감지되었고, 환자는 잘 회복중에 있다고 전했다. 회사의 목표는 인간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것이고, 복잡한 신경 질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줄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수 많은 경쟁 회사들이 이미 비슷한 장치를 이식하기도 했고 초반에 FDA 승인을 받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머스크 회사는 이미 지난 5월에 인간에 칩을 테스트하는 부분을 승인을 받았었다. 이 부분은 로봇이 뇌의 움직임을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에 인간의 머리카락보다더 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 관계자들은 이번 년도에 기준 금리를 내리는 것을 계획하고 있고, 미국의 월가에서는 월스트리스에서는 빠르면 3월에는 이자율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천천히 하향하기를 바라고 있다. 마켓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현재는 미연방준비제도가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0%/50% 이다. 몇 주 전만해도 금리인하 관측이 70% 였다면 지금은 인하 확률이 낮아진 셈인데 Fed의 인플레이션 타겟 2%에 가깝게 다가서고 있기 때문이다. 연준 위원회 관계자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에 알맞은 시점이 오면 조심스럽게 내려야 한다고 얘기하기도 했다고 한다. 여전히 미국 노동 시장이 좋은 상태이고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2%대로 내려..

’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 일정 2023.11.17-2024.02.15 올 해 2월 중순이 마지막 공연으로 얼마 남지 않았으니 뭔가 색다른 쇼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일단 뮤지컬 분류로 되어있던데 음악이 있는 퍼포먼스 쇼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런 장르의 공연이 처음이라 뭐라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검색 해 보니 아타 퍼포먼스라고 한다. (인정!) 어쨋든 볼거리가 넘치는 쇼쇼쇼! 한 번 보러 가볼까?? 예약 진행 - 인터넷 예약 네이버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여러 플랫폼에서 예약이 가능하지만 나는 네이버로 예매 예약을 했다. 정확히는 이 공연을 보고싶어했던 내 친구가 선 예매를 진행했다. 인당 최대 10장까지 예매 가능함. 입장료 - 성인 기준 121,000..

올림픽 공원 근처 맛집 중 하나로 얼마 전 오픈한 한티옥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올림픽 공원 근처, 방이역 근처에 안동 국시 메뉴를 파는 식당이 없어서 아쉬웠던 찰나였는데. 갈비탕을 파는 식당 '라미옥'이 있던 자리에 어느 순각 한티옥이 들어와 있었다. 맛집 탐방러인 내가 맛있는 안동 국시와 국밥을 판다는데 안 가볼 수가 있겠나? 한티옥은 원래 대치동에서 유명해진 식당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은 서울 영등포, 노원, 방이동까지 곳곳에 체인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이었다. 실제 1970년 국밥집을 운영하시던 할머니로부터 시작하여 지금 3대째 국밥과 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라고 한다. 직접 가서 보니 안동 국시만 파는 게 아니라 소고기, 돼지고기까지 팔아서 정말 메뉴가 다양했다. 고기가 떙기거나 국물이..

파주로 드라이브 갔을 때? 어디에서 식사를 하면 좋을까? 파주 출판 단지 쪽으로 드라이브 갔을 때, 근처 가 볼만한 맛있는 브런치 카페를 찾고 있다면 “at all times - Aat” 에가 보길 바란다.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다면 여기가 안성맞춤이다. 카페 앞 주차 공간은 넉넉하고 카페 내부도 깨끗하고 분위기가 좋았다. 카페 및 식당 공간만 보면 테이블이 많지는 않은데, 이유는 카페의 절반 정도의 공간이 수입 과자나 기타 잡화, 기념품 등을 파는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진열된 과자, 쿠키, 엽서 등 구경하기도 좋은데 일단은 자리를 잡고 메뉴를 먼저 고르고 구경하자. 2024년도를 맞이하여 책상 달력도 무료 나눔 해 주시기에 냉큼 가져왔다. 필요했던 달력이었는데 ~~ 디자인도 예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