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s ordinary

잠실역 롯데몰에도 들어온 베이글 맛집 거긴 바로 그 유명한 ‘런던베이글뮤지엄’에 아직도 안 가본 사람? 일단 어마무시한 대기가 있으니 인터넷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을 걸어넣고 매장에서 먹거나 테이크아웃을 해서 주변에서 먹어보길 바란다. (단, 원격 줄서기 예약튼 평일만 가능) 이제 봄날이 오면 석촌호수에 벚꽃도 피고~ 맛있는 베이글 샌드위치와 커피나 음료들고 벤치에서 먹는 것도 낭만이 있을것 같다. 피크닉 느낌도날 것 같은데 사실 석촌호수 잠실 등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대는 생각 해 봐야한다. 아니면, 근처 스타벅스에서 커피사서 런던베이글 먹는 것을 추천한다. 베이글 가격대 잠봉뵈르 베이글 샌드위치 8500원 참깨베이글안 크림치즈가 들은 브릭레인 샌드위치 6800원 참깨베이글 4700원 플레인 베이글..

건대역 앞 먹자 골목 안에 위치한 야키토리 나루토, 내가 좋아하는 애니 나루토의 그 나루토인가? (혼자 생각;) 상수역에서 이미 유명해진 이자카야가 건대까지 진출했다고 들었다. 사실,, 언니가 사준다고하여 갔는데 대학가 앞 맛없고 가성비만 좋은 술집은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약간 기대감 없이 갔던 이자카야였다. 그러나,,, 반전….맛집이네?? 건대역 3번 출구에서 나와서 골목 안으로 안으로 이동하자. 이번 주 눈왔던 날~~ 골목 너무 안 쪽 아닌가요 ㅎ 이자카야 안의 매우 깨끗하고 분위기가 밝았다.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고 얼굴엔 웃음이 가득 가득 한 채로 계속 신경 써 주셨다. 서비스에도 감동 점수 플러스! 꼬치 안주! 강추 메뉴 꼬치 5개 17800원 따뜻할 때 먹으라고 모래 시계도 같이 주신다. 모..

서울숲역 근처에는 SM타워와 디뮤지엄, 성수문화예술회관 외 수 많은 맛집과 카페들이 있다. 서울숲 그 자체로도 힐링되는 장소로 산책하기도 좋고 문화 생활까지 즐길 수 있어서 매력적인 데이트 장소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친구와 디뮤지엄 전시회를 갔다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서, 이번 기회에 서울숲역 근처로 놀러갈 때 들리면 좋을 장소 몇 군데 추천 해 보려고 한다. 1. 디뮤지엄 전시회 반클리프 아펠 - 시간, 자연, 사랑 전시 기간 2023.11.18-2024.04.14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 전시회 운영 시간 11:00-19:00 네이버 예약 티케팅 해 보자 성인 1인 12000원 주차 - 전시 관람 시 디타워 주차장 2시간 무료. https://m.booking.naver.com/booking/5/bi..

석촌역 송리단길 골목 안에 중식당 씽칭공원에 갔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손님들이 많아서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었다. 요즘 뜨는 퓨전 레스토랑이라더니 여기 벌써 송리단길 맛집으로 소문난 것 같았다. 식당 간판을 보면 일반 중국 레스토랑 느낌인데 실제 퓨전 중식 디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분위기는 중국, 맛은 완전한 퓨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레스토랑이 위치한 건물은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주택 개조 식당으로 보이는데 1층의 성실공인중개사 간판만 눈에 들어오지 2층의 퓨전 차이니즈 다이닝 xingqing 이 엄청 눈에 들러오진 않았다. 그래도 바로 찾았다 요놈! 메뉴는 티오더 태블릿, 테이블에서 주문하자. 아시안 푸드처럼 보이는 누들~~ 새우도 통통하고 마늘 플레이크..

올림픽 공원 근처 맛집 중 하나로 얼마 전 오픈한 한티옥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올림픽 공원 근처, 방이역 근처에 안동 국시 메뉴를 파는 식당이 없어서 아쉬웠던 찰나였는데. 갈비탕을 파는 식당 '라미옥'이 있던 자리에 어느 순각 한티옥이 들어와 있었다. 맛집 탐방러인 내가 맛있는 안동 국시와 국밥을 판다는데 안 가볼 수가 있겠나? 한티옥은 원래 대치동에서 유명해진 식당이라고 들었는데, 지금은 서울 영등포, 노원, 방이동까지 곳곳에 체인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있는 곳이었다. 실제 1970년 국밥집을 운영하시던 할머니로부터 시작하여 지금 3대째 국밥과 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라고 한다. 직접 가서 보니 안동 국시만 파는 게 아니라 소고기, 돼지고기까지 팔아서 정말 메뉴가 다양했다. 고기가 떙기거나 국물이..

파주로 드라이브 갔을 때? 어디에서 식사를 하면 좋을까? 파주 출판 단지 쪽으로 드라이브 갔을 때, 근처 가 볼만한 맛있는 브런치 카페를 찾고 있다면 “at all times - Aat” 에가 보길 바란다.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다면 여기가 안성맞춤이다. 카페 앞 주차 공간은 넉넉하고 카페 내부도 깨끗하고 분위기가 좋았다. 카페 및 식당 공간만 보면 테이블이 많지는 않은데, 이유는 카페의 절반 정도의 공간이 수입 과자나 기타 잡화, 기념품 등을 파는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진열된 과자, 쿠키, 엽서 등 구경하기도 좋은데 일단은 자리를 잡고 메뉴를 먼저 고르고 구경하자. 2024년도를 맞이하여 책상 달력도 무료 나눔 해 주시기에 냉큼 가져왔다. 필요했던 달력이었는데 ~~ 디자인도 예뻐서..

천호역 5번 출구에서 나와서 골목길로 조금만 가다 보면 골목가에 작은 감성 술집 간판이 보인다. 탐앤탐스 간판은 잘 보이는데 이 하얀 감성 술집은 입구도 좁고 바로 옆 상가는 비어있어서 그냥 지나칠 뻔했다..ㅋㅋ 특히 나 같은 길치들은 간판 잘 보면서 들어가 보자. 복도를 따라가서 들어가면 분위기 펍이 나온다. 이름대로 갬성을 담기 위하여 노력하신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이라 very christmassy!🎄 감성 술집 내부~ gamsung pub 메뉴메뉴를 훑어봤는데 안주류와 맥주 모두 가성비가 좋았다. 크림 생맥 한 잔 4000원이면 부담 없이 계속 마실 수 있지 않나?? 시원한 맥주의 목 넘김이 톡톡 쐈다. 부드러운 크리미 한 맥주라기 보단 상쾌한 목 넘김의 맥주였다. ..

서래마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이태리 식당, 포폴라리타 이태리 레스토랑에 가 봤다. 2002년부터 운영하여 지금까지 한 자리에서 자리를 지키며 이태리 식당의 명맥을 이어왔다고 하는데 과연 그 맛은 어떠할까. 궁금한 마음으로 먹어봤는데 기대 이상의 훌륭한 맛으로 감동받고 왔다. 개인적으로 서래마을 데이트할 때 또 갈 것을 기약하면서, 아직 안 가보셨거나 서래 마을에서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연말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겠다. 포폴라리타 이태리 식당 앞 뷰레스토랑 앞 발렛 주차가 돼서 차를 가져가기도 좋은 장소이긴 한데 골목에 위치하고 서래 마을 주변이 교통 체증이 심하니 주말에는 차를 놓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포폴라리타 메인 메뉴는? 피자,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가 있고 타르타르 같은 애피타이..

천호역 근처에 어디를 가 보면 좋을까? 수많은 술집과 고깃집이 있기는 하다. 사실 골목마다 식당이 넘치게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될 때가 많다. 우리가 천호동 하면 제 일 순위로 생각나는 것이 주꾸미, 쭈꾸미 골목식당일 텐데 아직도 안 가본 사람?? 사실 어디 식당이나 그 맛은 비슷하니 한 번가서 쭈꾸미 볶음과 맥주 한 잔을 즐겨보는 것은 추천한다. 다만 나는 천호동 먹자골목 안 쭈꾸미 식당에서는 엄청난 맛의 감동까지는 느껴보진 못했다…. 대신 천호동에서 주꾸미 말고 고기가 땡길 때 가 보면 좋을 집 추천 해 주려고 한다. 적어도 내가 맛보고 매우 흡족했던 맛집..!! 맛에 개인차가 있다고 해도 누구든 만족할만한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1. 천호동 풍년상회 천호역 8호선 6번 출구 나가면 주꾸미 ..

잠실역 롯데월드몰 5층, 디라이프스타일 키친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번 저녁 모임에 처음 가 보았는데 음식맛이 괜찮아서 소개 해 보려고 한다. 연말에 기분내는 데이트나 친구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인 이태리 레스토랑이라고 생각된다. 롯데몰 앞 풍경 지금 잠실 롯데몰과 백화점쪽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 창이다.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 스토어도 만들어 놓고, 대형 트리, 회전목마 등 크리스마스 시즌 조명을 예쁘게 해 놓아서 여기 저기가 포토존이다. 디라이프 스타일 식당 앞 식당 앞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도 예쁘게 해 놓아서 눈에 띈다. 분위기있는 조명이 나를 반겨줘서 기분이 좋았는데 안 으로 들어가면 생각 보다 조명 인테리어가 좀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긴 했다. 네이버로 예약하고 가도되고 직접가서 대기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