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도에 제일 재밌었던 건 베트남 달랏 여행을 갔던 것이 아닐까 한다. 여행 경비가 저렴한 편이고, 고산지대여서 날씨가 선선하니 한국 가을 날씨처럼 쾌적한 편이다. 내가 달랏에 갔던 9월은 장마철 시즌이어서 여행하기 좋은 건기 ( 대략 12월~6월 ) 최상의 시기는 아니었지만, 다행히도 하루 종일 비가 오진 않아서 돌아다니면서 관광하기에 나쁘지 않았다. 단, 우기 시즌 ( 6월~11월)에 여행 시에는 우산과 우비 준비는 필수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여행의 꽃은 맛집 탐방 아니겠는가. 나만 그러한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열심히 찾아보고 직접 방문해 봤던 달랏 시내 맛집 몇 군대를 추천해 보겠다. 지금 바로 달랏에 있거나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참고가 되면 좋겠다. 달랏 시내에 머물고 있고 시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