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올림픽 공원 브런치 카페 파리 크라상 키친

케이트야호 2023. 11. 19.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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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올림픽 공원역 3번 출구 쪽 바로 앞에는 파리 크라상 키친이 위치해 있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상가 바로 앞이기도 하고 동 2문 근처에 주차를 하면 지척이다. 올림픽 공원 산책하다가 잠깐 쉬면서 빵이나 디저트 먹기도 좋고,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매우 큰 베이커리 카페라서 내가 좋아하는 장소다.
모든 빵이 맛있지만 특히, 케이크와 샌드위치, 샐러드류는 다른 일반 카페나 베이커리 전문점보다 맛이 있다.

파리 크라상 외관


그래서 오늘은 Paris croissant ~ 파리 크루아상 키친에서 즐겼던 브런치 메뉴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파리 크라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올림픽 공원 내 인기 카페라고 본다.

사실, 올림픽 공원 내에는 갈 만한 식당들이 은근히 별로 없다. 뭔가 새로 생긴 것을 보고 나중에 방문해 보면 어느 순간 없어지는 식당들,, 최근에는 제일 제면소도 없어졌더라.. 너무 자주 바뀌는 평범한 식당들은 비추천한다. 맛집은 올림픽 공원 근처에서 찾도록 하자.

카페에 드러 서면 베이커리부터 보인다.

파리크라상 내부
얼마전 빼빼로 데이 기념 쿠키 세트

한쪽 테이블에는 이벤트 빵이나 쿠키들이 준비되어 있다. 예전 제주 특집 할 때에는 귤 빵, 샌드위치, 제주 특산 쿠키 등 살 것이 엄청 많았다. 이벤트 하면 꼭 가보자.
어쨌든 바깥쪽은 베이커리류 주문만 받는 곳이니 브런치를 하려면 안 쪽에 들어가서 키오스크 기기에서 주문하면 된다.  기기에서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오픈 키친 테이블 앞 쪽에서 직접 가져오면 된다.


단, 피클이나 물티슈, 반납은 셀프서비스이다. 그리고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이 부족하니 자리 먼저 찜하고 주문하자.  브런치 메뉴, 파스타 종류가 생각보다 훨씬 많으니 잘 골라보자. 나는 프렌치토스트와 봉골레 파스타를 골랐다.


프렌치토스트에는 커피가 같이 나오고 19000원.
봉골레 파스타는 파스타만 23000원.

프렌치 토스트
파스타 전문점 뺨치는 봉골레. 파리크라상 브런치 굿


빵도 파리바게트 보다 비싼 것을 생각하고 봐야 하는 가격이다. 여긴 가성비기 좋지는 않지만 가격 그 이상의 맛으로 보답은 한다. 올림픽 공원 내에서 뭔가를 먹고 싶을 땐 파리 크라상 키친으로 가 보자.

올림픽 공원점

다시 한번, 올림픽 공원점 파리 크라상 카페는 올림픽 공원 3번 출구 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 영업하고, 브런치는 20시까지 가능하고 파스타는 10시 30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주차는 올림픽공원 주차장 이용하면 되는데 (동 2문 주차장 근처 ) 당연히 요금은 별도다.  공원 내 식당이나 카페 이용해도 주차 할인권은 없으니 참고 바라며, 주차 요금은 30분당 1800원이다. (경차/저공해차 50% 할인)

https://maps.app.goo.gl/21vbZLmUmv6BATbC8?g_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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