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춘천 여행. 가을의 맑은 날에 많이 춥지도 않고 공기도 상쾌했던 날.산도 잘 보이고 차도 안 막혀서 드라이브할 때기분이 정말 좋았다. 특히나, 춘천 강변도로는 내 앞 뒤로 차가 한 대도 없을 정도로 널널해서 외국에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첫날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놀다가 남춘천역 근처 수제 맥주집, 스퀴즈 브루어리에 갔었다. 마침 숙소 근처이기도 했다. Lucky me.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법! 저녁에 스퀴즈 맥주집에 가서 피자, 맥주의 콤보, 피맥을 하기로 했다. 춘천여행에서 닭갈비 식사를 했다면 하루는 수제 매주 즐겨보는 것 어떨까? Squeeze brewery since 2017 춘천의 수제맥주 펍 스퀴즈 브루어리 매장 앞 주차 가능 영업시간 월,화,목,금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