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이 잘 생긴 배우라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이 번에 sbs 드라마 ‘마이데몬 my demon’ 이란 작품에서 한층 더 섹시하고 잘생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매력적이고 예쁜 배우 김유정의 상대역으로 나오는데 드라마를 시청하는 내내 두 배우의 얼굴에서 눈을 떼기가 쉽지 않다. 한 시간의 러닝타임이 눈 깜짝하면 지나간다. 악마와 인간의 사랑 같은 어쩌면 클리셰 같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지만 그 클리셰가 유치하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남녀배우에게 집중이 된다. 이렇게 잘 생기고 매력이 넘치면 너무 설레잖아… 뒷 북이지만 마이 데몬을 통해서 이제 막 배우 송강의 늪에 푹 빠지기 시작한 나 송강을 계속 보고 싶은데 며칠 전올해 스위트 홈 2 활동을 마지막으로 군대 입대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