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에서 커피를 즐겨보자. 베트남 커피 어때?
How about Vietnamese Coffee~?
달랏 시내에서 커피맛도 좋고 분위기까지 좋았던 카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시간이 된다면 카페 4군데 다 가보길 바란다.
1. 안 카페 an cafe
숙소였던 하나 달랏 호텔과 가장 가까웠던 카페! 맨 첫날 찾아간 카페였는데 커피가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시간만되면 한 번 더 가려고 했는데 못 가서 아쉬웠다. 😭
길거리 지나가다 찍은 카페 간판 an cafe
테라스 자리 맘에 들어서 앉았다. 비가 오고 있는 중이었으나 다행히 들이치진 않았다.
주문하러 가보니 어머 한국어 메뉴도 있음. 와이파이도 무료!
나의 원픽은 아메리카노~ 굿굿굿
코코넛 커피 또한 굿굿굿 😆😆
아메리카노 44.0동, 코코넛 커피 45.0
총 89.0동 , 2잔에 약 4800원 정도였다.
우리나라 커피값도 맛도 이랬으면 좋겠다.
https://maps.app.goo.gl/KdwDV4hhzpKXw23c8?g_st=ic
안 카페 · 4.3★(4672) · 카페
63Bis Ba Tháng Hai, Phường 1,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661100 베트남
maps.google.com
2. 콩 카페 cong cafe
저녁에 비가 왔지만 콩 카페를 가겠다는 일념으로 비를 뚫고 걸어갔었다.
시내의 맛집 식당과 호텔 사이 이동 경로에 위치하여 그다음 날 또 갔던 콩카페였닼 저녁때도 가고 그 담날 점심때도 잠깐 들었었던~~ 카페. 캠핑의자자리와 편한 의자 및 소파 좌석,, 다양하게 앉아 보았다. 비가 오는 저녁에는 자리가 없어서 캠핑의자석, 그런데 여긴 흡연석…. 담배 피우는 젊은 베트남아이들 오면 바로 대피해야 되더라. (흡연 문화 적응 힘들었던 1인)
카페에 들어서면 한국말을 잘하시는 직원분이 주문대까지 에스코트를 해 주고 한국 메뉴 보여주며 직접 주문까지 받아주신다..;; 여기 서비스 레벨 무엇이죠!
첫 번째 방문 때 마셨던 커피
베트남 연유 커피와 코코넛 커피는 필수 드링크 아니겠는가!
콩카페 1층
두 번째 방문에서는 콩카페 2층으로 이동~
베트남식 아메리카노 35.0 동
패션푸르트 주스 49.0동
총 8만 4 천동~4500원 정도로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베트남 콩카페의 비밀~
여기 카페는 과자나 베이커리 류 등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하다. 다들 빵 먹고 있음 🤣 우리도 옆 골목에서 사 온 반미 같이 먹었다. 냠냠~~ 옆에 젊은 커플들은 감자칩 사 와서 먹고 있더라 ㅋㅋ
베트남에서 마셨던 코코넛 커피는 너무 다 맛있었다.! 콩카페 & 안카페 모두 좋았지만 두 카페 중 어느 커피가 더 좋았는지 굳이 고르자면~ 안카페 커피 승!! (개인 취향)
https://maps.app.goo.gl/JhjdW8fNWqVoPrjk7?g_st=ic
Cong Caphe · 4.5★(364) · 커피숍/커피 전문점
94 Phan Đình Phùng, Phường 2,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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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이랜드 커피 highlands coffee
베트남에서 스타벅스 같은 유명 커피 체인점이라고 한다.
맛집 찾아 걷던 중 발견한 하이랜드 커피점, 무조건 들어가 보았다.
1층, 2층 카페 공간이 매우 넓었다. 규모의 경제 일까나.
몇몇은 노트북도 하고, 수다도 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분위기.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도 스타벅스와 흡사했다.
주문할 때 보니 베트남어 메뉴아래 너무 간단하게 영어 설명이 되어있어서 약간 헷갈렸다.
대충 coffee with cream, americano 주문 던졌는데 성공 ㅎㅎㅎ
아메리카노는 평범했으나, 크림 커피가 참 맛있었다.
베트남은 역시 연유, 크림커피다~!
한국에도 이렇게 과하지 않게 맛있게 달달한 맛 낼 수 있는 기술이 있으면 좋겠다. ( 누가 안 배워가나요~ )
네 번째, Thang coffee 탕 커피
골목 안에 위치한 작은 카페, 카페 가는 길
벽화가 그려져 있는 좁은 골목이지만 힙한 카페 및 식당들이 제법 몰려있는 골목이었다.
Thang coffee - 오전 7:30-오후 11:00시
작은 카페인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 맛도 좋은 곳~~
One day at a time~골목에서 사람 구경하면서 커피 즐기기 좋았는데 단점은 종종 오토바이가 골목길을 지나가서 매연 냄새와 소음이 날 때도 있었다. 뭐 계속 다니는 건 아니니까 참을만하고 사람 구경하는 재미는 챙길 수 있다.
베트남어로 연유커피를 박씨유라고 부르더라.
연유 커피와 코코넛 커피 주문하여 마셔봤는데 역시 커피 맛이 좋았다. 카페 평점이 좋은 덴 이유가 있는 법이다.
다시 한번, 베트남에선 코코넛 커피는 무조건 🥥 🌴 마시자. 1일 1잔~~ 달달한 커피 마시면 기분이 업된다.
https://maps.app.goo.gl/kZt7HduMoyHZ2Px76?g_st=ic
Thăng Coffee · 4.9★(114) · 커피숍/커피 전문점
11 Đường Nguyễn Biểu, Dốc Nhà Làng,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670000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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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때문에 베트남 달랏여행을 또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던 베트남 연유 & 코코넛 커피.
달랏이 아니더라도 베트남 여행지 어디서든 꼭 마셔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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